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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받는다.(코로나19 쇼크)

by 달빛의 꽃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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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받는다.(코로나19 쇼크)
안녕하세요.달빛의 꽃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이 희망퇴직을 실시했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화장품 사업이 직격탄을 맞자 자구책 찾기에 나선것으로 풀이됩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칙은 이날 오후 희망퇴직 관련 공지를 게재하고 오는 18일부터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12월31일 기준 근속만 15년차 이상 직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항목은 법정퇴직금 희망퇴직 지원금 실업급여등입니다.
구체적으로 15년차이상 임직원은 20개월 치 위로금을 받게 되는데요.
또 20년 차이상 직원에게는 40개월치 급여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로금 격차도 상당해 이어대한 논란도 예상됩니다. 
뷰티공룡인 아모레퍼시픽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코로나 19등으로 인한경영난을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인한 따이공(보따리상)감소. 면세 채널 부진등으로 실적하락을 이어가기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 4월 북미 ,유럽 매장의 95~100%가 셧다운되고, 태국 말레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의 매장 약 90%가 문을 닫는것도 사업에 적잖은 타격을 줬습니다.



그결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분기 연속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에도 6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9.4% 감소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3% 감소한 1조 208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희망퇴직은 물론 장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전날에는 그룹 내 인사통인 김승환 사조직실장 겸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 유닛장을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 유닛장을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부사장에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설화수, 라네즈 등 핵심 브랜드 책임자도 젊은 피로 교체됐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기존 6단계인 직급 체계를 5단계로 축소하고 승진 시 연봉 상승률을 평균 4.5%에서 3%로 일괄 통일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새로운 인사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거래 확대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큰 어려움에 처했다며 전사비용절감 임원 급여 식감 조직 인력 재배치등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상황을 극복하기에는 미흡하다고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 강도 높은 쇄신의 노력을 통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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