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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침수 ( 도로침수 물바다 )

by 달빛의 꽃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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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침수 ( 도로침수 물바다)

안녕하세요. 달빛의 꽃입니다.

부산해운대 침수 도로침수로  물바다 난리래요. 

중국과 일본을 지나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로 덮쳤습니다.

부산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폭우때문에집과 차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차는 폐차해야되고  집은 물에 잠기고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네요.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지

하늘에 구멍이 난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도로 침수가 되지 않게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어요. 

밤사이 해운대에서만 2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고

24일 부산 전체가 사실상 물바다로 변하면서

지하차도 갇혔던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내사의 착수하고

관계 기관의 과실 여부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에도 비 피해로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삼가고인 명복을 빕니다. 

이날 오전 부산 시내 곳곳에선 차량이 물에 잠기고

오토바이가 떠다니며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성인 허벅지까지 물이 차올랐고 

시내버스 안이 침수되기도 했으며 온천천은 통제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211mm 기장 204mm 동래 191mm 중구 176mm

시하 172mm 북항  164mm 영도 142mm

금정구 136mm등 부산전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록적인 강우량 을 보여

1920년 이래 9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전날 오후 10시 18분쯤

동구 초량 제 1지하차도에서

차량 7대가 불어난 물에 순식간에 잠겼습니다. 

당시 지하차도에는 차량 7개에 총 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119 구조대원이 도착해 이들을 차례로 구조했으나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된

60대 남성과 20대 여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였습니다. 

이어 5시간 뒤인

이날 오전 3시 20분쯤에는 초량 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이 배수작업을 벌이다가

숨진 B씨 를 추가로 발견하였습니다. 

 

 

부산 해운대는 6년전에도 집중호우로 침수된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에서 2명이 숨진 이후 똑같은 사고가 발생해 폭우때 선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는 등의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다. 

초량 지하차도는는 폭우 때 상습침수지역이였지만 전날 오후 8시 호우 경보가 발효된 이후에도 통제 되지 않았고 

출입구에 전광판 이 있었지만 침수 여부를 알려주는 안내 문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화 쓰나미가 생각나네요. 비가 26일까지 더 온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부산에 사시는분들 조심해요. ㅠㅠ

장마가 진짜 사람잡네요. 코로나때문에 더 어려워지는데 장마때문에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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