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랑신부울상1 코로나 결혼식 예비신랑 ,신부 울상 안녕하세요.달빛의 꽃입니다. 9월 결혼을 앞둔 박모씨 (30)울상이 되었습니다. 주춤했던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어서 박씨는 이미 지난 4월 결혼을 한 차례 미뤘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9월 결혼을 준비했지만 불참 의사를 전하는 하객의 수는 늘고 있습니다. 박씨는 텅 빈 예식장을 떠올리면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명에게라도 청접장을 건네고 싶지만 민폐가 될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결혼식 취소와 연기를 문의하는 예비 신랑 신부 들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결혼식에 대한 우려도 커진 것입니다. 특히 결혼식에서 하객의 많고 적음은 민감한 부분이어서 업체에선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A결혼식장 관계자는 5월까지 한.. 2020.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