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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로나에 걸렸다.

by 달빛의 꽃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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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일 ~ 15일까지 나는 코로나에 걸렸다. 

처음 증상은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목이 너무 헐어있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다.  

5일 자가격리하고 나는 집에만 있었다. 

나는 독감증상인가 감기 인가  내 건강에 자신이 넘쳤었는데 코로나에 걸렸다.

그전에 조심했었는데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고 뷔페 가고 어디서  걸렸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제 코로나는 감기증상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죽다 살아난 것 같다. 

코로나 양성진단 받고 나는 지옥으로 가고 있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5일 동안 못 자고 못 먹고 나는 미치기 시작했다. 

날씨도 너무 덥고 폭염에 그날까지 겹쳐서 너무 힘들었다. 

잠을 자도 꿈속에서  지하방에 내려가는데 조명불이 하나씩 꺼지고 있었다.

왠지 나는 불안증상을 느꼈었다. 

살도 빠지고 숨도 잘안쉬어지고 먹는 것도 힘들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먹을것도 먹고 좋아졌다.  산책도 하면서  오빠랑 같이 이겨내고 있다.

죽만 먹다가 이제 김밥도 먹었지만  혀에 염증 생긴 것처럼 이상해지는데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

코로나 후유증이 무섭다는데 걱정이다.  내 눈에 다크셔클이 내려오고 있었다. 

이제  나아도 마스크 꼭쓰고 다녀야겠다. 

병원에 갈때마다 코로나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무섭다고 생각한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  머리가 멍해지고 기운이 없다. 차가운 걸 먹어야 하고 

뜨거운 거  먹으면 안 되고   한 달 지나면 괜찮다는 사람들 많던데  빨리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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